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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예방을 거른 개·고양이

모기를 통해 감염되어 폐동맥과 심장에 기생충이 자리 잡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능한 대표적인 심장질환입니다.

이런 신호를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에서 나타나는 신호

  • 기침이 잦아지고 운동을 힘들어한다
  • 체중이 줄고 털이 거칠어진다
  • 배에 물이 차 부풀어 오른다
  • 감염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고양이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 천식처럼 갑자기 기침하고 숨을 몰아쉰다
  • 구토가 잦아진다
  • 적은 수의 기생충으로도 심한 호흡기 증상이 생깁니다
  • 실내 생활만 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확인하나요

  1. 01

    혈액 검사

    강아지는 항원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고양이는 기생충 수가 적어 항원 검사만으로는 놓칠 수 있어 항체 검사를 함께 봅니다.

  2. 02

    흉부 방사선

    폐동맥이 늘어났는지, 폐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침범 정도를 가늠합니다.

  3. 03

    심장초음파

    심장과 폐동맥 안의 성충을 직접 확인하고 심장에 얼마나 부담이 갔는지 봅니다. 성충이 우심방까지 밀려 들어온 대정맥증후군은 응급 상황이라, 치료 방법을 정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떤 치료를 하나요

감염이 확인되면 침범 정도부터 평가합니다

같은 감염이라도 기생충의 수와 심장·폐동맥이 받은 부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검사 없이 구제부터 시작하면 죽은 기생충이 혈관을 막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운동을 반드시 제한해야 합니다

구제 과정에서 죽은 기생충 조각이 폐혈관을 막을 수 있는데, 운동은 이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치료 기간 동안 산책과 흥분을 제한하는 것이 약만큼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성충을 없애는 약을 쓸 수 없습니다

강아지에게 쓰는 성충 구제약은 고양이에게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증상을 조절하며 기생충의 수명이 다하기를 기다리는 방향으로 관리합니다. 고양이에게 예방이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안전합니다

예방약은 한 달에 한 번 또는 연 1회 주사로 관리할 수 있고, 비용과 위험 모두 치료와 비교되지 않습니다. 실내 생활을 하더라도 모기에 노출되므로 연중 예방을 권합니다.

집에서 확인할 것

  • 예방약을 거른 기간이 있다면 바로 다음 약을 먹이기 전에 감염 여부부터 확인해 주세요.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예방약을 쓰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연중 예방이 원칙입니다. 겨울에도 실내 온도에서 모기가 활동합니다.
  • 치료 중에는 산책과 뛰어노는 것을 제한해 주세요. 보호자가 가장 지키기 어려워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고양이도 예방 대상입니다. 실내묘라서 괜찮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재검 주기

예방 중이라도 연 1회 감염 검사를 권합니다. 약을 거르지 않았더라도 흡수나 투약 시점에 따라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마친 뒤에는 정해진 시점에 재검사로 구제가 완료됐는지 확인합니다.

충분히 보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아픈 아이가 낯선 곳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예약제로 진료합니다.